우에노 주리-와다 쇼 결혼 발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먼저 했다"
2016. 5. 26. 16:41
[서울신문 En]
일본 인기 배우 우에노 주리(30)가 밴드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41)와 결혼했다.
26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결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식 입장에서 결혼이 “둘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기뻐하며 “서로 의지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우에노 주리, 와다 쇼는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식 등은 미정이다.
우에노 주리는 오래 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이었고 이것이 계기가 돼 두 사람의 교제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개방적인 교제를 해왔고 지난 4월 열애 소식이 공개된 바 있다.
2002년 데뷔한 우에노 주리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 중 한명으로, 한국에는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뷰티인사이드’와 빅뱅 탑(최승현)과 호흡을 맞춘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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