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이연복 셰프 합류에도 태국전 '참패'(종합)

박경식 인턴기자 2016. 5. 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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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경식 인턴기자]
사진=JTBC '쿡가대표'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쿡가대표' 방송화면 캡처

'쿡가대표'에서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의 합류에도 또다시 태국팀에게 패하며 승리를 이어나가지 못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쿡가대표'에서는 세계4대요리가 빛나는 태국 방콕을 찾아 최고의 셰프들과 경기를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두바이에서 전경기 참패를 당한 쿡가대표팀이 태국 방콕을 찾아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다시 합류하며 한국 팀의 기를 살렸다.

경기가 펼쳐질 태국의 5성급 호텔을 찾은 쿡가대표팀은 태국 셰프들의 전력분석에 들어갔고 음식을 맛본 MC 김성주는 "우리 입맛에 너무 잘 맞는다."라며 감탄했고 이연복 역시 요리를 맛보고 호평했다.

스테이를 맛본 유현수 셰프는 "호텔이다 보니 세계 각국의 입맛을 맞추기 힘든데 여긴 너무 잘 맞는다."며 놀라워 했다.

쿡가대표와 경기를 펼칠 태국의 셰프들이 소개됐고 경력이 평균 20년이 넘는 베테랑으로 호텔 경력 또한 다 합쳐 100년이 넘었다. 태국의 사와다 셰프는 유명 식품 CF에도 출연할 만큼 스타셰프다.

파트너로 만나면 항상 승리를 했던 이연복과 오세득이 전반전에 먼저 나섰고 태국이 제시한 주제로 경기에 임했다. 오세득은 " 동남아시아 요리와 중화풍 요리 두 가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경기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

태국의 팀의 유일한 여성 셰프 안찰리 역시 파트너 아윳 셰프와 함께 만만치 않은 솜씨를 보였다. 경기가 중반으로 흘러갈수록 두 팀 모두 약한 화력에 재료가 익지 않아 애를 먹었다. 이연복 세프는 "불이 너무 약하다."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화력이 약했던 탓인지 순조롭게 흘러갈 거라 예상을 깨고 태국 팀에 비해 모든 게 늦은 한국 팀은 마지막까지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결과 역시 3:2로 태국 팀이 승리하며 한국 팀은 5연패의 늪에 빠졌다.

박경식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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