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아나콘다에 물린 마음의 상처..'시선 집중'

배우 정정아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정정아는 24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과거 프로그램 촬영 중 아나콘다에 물렸던 상황에 대해서 “아나콘다가 제 근육을 물고 있다가 팔을 빼니까 이빨이 박혔다”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서운함을 예기했고 아버지 또한 “조금 다친 걸 비화해서 일을 만드는 게 마음에 안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와 아버지는 서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답해 그 동안 갈등을 풀었다.

정정아는 1999년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백설공주’,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어울림’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고 2005년 방송된 ‘도전 지구탐험대’에서 아나콘다에 물리는 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