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응원 아이템 '주황색 봉지' 새 옷 입는다

박성윤 기자 2016. 5. 25. 11: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만의 응원 아이템으로 잘 알려진 주황색 봉지가 새로운 옷을 입는다. 롯데는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챔피언스 데이와 유니세프 데이가 열리는 경기에는 기존 주황색 봉지가 아닌 하늘색 봉지를 응원 아이템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는 롯데가 올 시즌 새롭게 설치한 사직야구장 외관 LED 조명과 함께 진행하는 컬러 마케팅의 하나로 챔피언스 데이와 유니세프 데이에 입는 선수단 특별 유니폼이 푸른 계열인 것을 고려해 팬들의 응원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자 제작했다. 따라서, 앞으로 기존 홈 경기에는 주황색 봉지를 팬들에게 배포하며 챔피언스 데이와 유니세프데이에는 하늘색 봉지를 나눠 줘 선수들을 응원한다. 구단은 사직야구장 특유의 봉지 응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유니폼과 하늘색 봉지, 그리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멋진 조화를 이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