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뷰티풀 마인드'로 7년 만에 의사 변신
한혜리 2016. 5. 25. 09:30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이재룡이 다시 의사가운을 입는다.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측은 25일 “이재룡이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이재룡은 극 중 기조실장 채순호 역으로 현성그룹의 기조실장이자 현성그룹 회장의 주치의로 뛰어난 수완과 친화력을 갖춘 정치 9단의 인물로 변신한다.
이재룡은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2009년 MBC ‘종합병원2′ 이후로 7년 만에 의사가운을 다시 입게 됐다.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이재룡의 명불허전인 관록의 연기력과 극의 완급조절을 해나갈 주춧돌인 채순호 캐릭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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