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유모비, 중고 아이폰6 15만원대 출시

  • 등록 2016-05-25 오전 9:29:27

    수정 2016-05-25 오전 9:29:2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중저가폰이나 중고폰을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중고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LG(003550) U+의 알뜰폰 미디어로그(대표 강현구 / www.umobi.co.kr) 유모비는 알뜰폰 고객들의 혜택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S급 중고 아이폰6 시리즈를 15만원 대부터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모비는 최근 아이폰 AS업체인 ㈜앙츠(대표 박창진 / www.iantz.co.kr)와 손잡고 중고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품질검사를 진행, S급으로 판정된 제품에 한해 온라인 직영점 유모비 다이렉트몰(https://shop.umobi.co.kr)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LTE 유모비 데이터 295 요금제’와의 결합상품을 2년 약정으로 이용 시 중고 아이폰6(16G)를 15만원 대에 구입 가능해 통신요금과 단말기할부원금, 할부수수료를 더해 월 3만5000원(VAT 포함) 내외의 경제적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중고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이 보증된 아이폰을 경제적인 통신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애플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받을 수 있다.

유모비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중고 아이폰6 시리즈를 파격적인 단말기 가격 및 경제적인 통신요금제와 결합해 고객부담과 불안을 혁신적으로 줄였다”며 “유모비는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이고 친환경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친고객적o친환경적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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