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영규, 영업왕으로 활약..강렬 존재감
김유진 2016. 5. 25. 09:05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천상의 약속’ 송영규가 영업왕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오영실(오만정 역)의 가게 일을 돕게 된 송영규(허풍달 역)가 아줌마들에게 둘러싸여 열정적으로 모객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기타를 치며 나훈아의 ‘잡초’를 맛깔나게 불러 가게 안을 콘서트장으로 변신시켰다.
그의 활약으로 인해 가게 안은 대성황을 이뤘고 팬클럽을 연상케 하는 여성 고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는 안방극장까지 흥으로 달아오르게 했다.
허풍달은 여심을 현혹하는 화려한 언변과 뛰어난 가창력, 무대 매너까지 갖춰 극에 재미를 더하는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여기에 그가 자신의 재주를 이용한 영업실력까지 선보여 매력을 더하고 있다.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조한철에 분노 폭발..멱살 쥐었다
- '리얼스토리 눈' 할머니와 손자, 실종 후 시신으로 발견..무슨 일?
- 박진영,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펼친다 '박진영 작곡 노래 가수들과 함께'
- 저장위성TV, 韓-中 아이돌 선발대회 연다..지원자 200명 선발
- '동상이몽' 시청률 4.7%로 동시간대 2위..'안녕하세요' 벽 높았다
- [종합]"똥멍청이" 김대호, MZ결혼식에서 커플 매칭 기대했지만…소주 사발 드링킹('나혼산') | 텐
- [종합]이제훈, 주가조작 사건 씁쓸한 결말 "힘없는 사람만 나자빠져"('수사반장') | 텐아시아
- 이제훈, 친일 증거 없앤 최덕문에 울분 "이건 아니잖아요"('수사반장') | 텐아시아
- 줄리엔 강♥제이제이, 결혼식 현장 최초 공개→데니스강 10년 만에 한국 방문 ('조선의 사랑꾼')
- 장민호, 어머니께 아버지의 맛→김호중엔 호텔 풀코스('편스토랑')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