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이해인·이수현 측 "SS엔터와 전속계약 해지 합의" (공식입장)

2016. 5. 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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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이해인과 이수현이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5일 이해인과 이수현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준경 측은 "지난 24일 SS엔터와 원만하게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준경 측에 따르면 이해인, 이수현과 SS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건 없이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해인과 이수현이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했던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은 빠른 시일 내에 소송을 취하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준경 측은 이해인과 이수현이 지난 4일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이해인과 이수현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 

이해인, 이수현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준경입니다. 

이해인, 이수현은 지난 5월 24일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습니다.

이해인, 이수현과 SS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대화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하였고,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이해인, 이수현은 빠른 시일 내 전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하였던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취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해인, 이수현의 행보를 걱정해주신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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