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C 밀란 몬톨리보, 2019년까지 계약 연장

홍의택 입력 2016. 5. 24. 18:34 수정 2016. 5. 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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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AC 밀란 주장을 지낸 리카르도 몬톨리보(31)가 팀에 더 오래 남을 전망이다.

밀란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몬톨리보, 루카 안토넬리(29), 다비데 칼라브리아(19) 세 선수가 2019년 6월 30일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몬톨리보는 지난 2012년 피오렌티나를 떠나 밀란에 둥지를 틀었다. 팀이 쇠락기에 빠져들 때 합류해 분투했다. 2014/2015 시즌 리그 10경기를 소화한 데 그친 것 외엔 시즌당 30경기 안팎을 뛰며 팀 중원을 책임졌다.

안토넬리는 파르마, 제노아 등지를 거친 뒤 2014/2015 시즌 밀란으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기준 리그 28경기에 나서 3골을 뽑아냈다.

칼라브리아는 오른쪽 측면 수비의 신성으로 통한다. 2014/2015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이듬해 리그 6경기에 나서며 분위기를 익혀나갔다. 출장 수 및 시간은 많지 않았으나, 교체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밀란은 2015/2016 시즌을 7위로 마감했다. 한때 안정적 행보를 보이며 상위권 도약도 노렸으나, 시즌 막판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2일 열린 유벤투스와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는 우세한 경기 내용을 보이고도 0-1로 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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