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 개소…맞춤형 지원

입력 2016.05.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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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학생 청년창업 집중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오늘 오전 10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2016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학생 예비창업팀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창업관련 교육과 멘토링을 받으면서 창업의 꿈을 펼치게 될 ‘융합베이스캠프’ 개념의 창업공간으로, 융기원 C동 2층에 120여 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 곳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예비창업팀들은 경기도가 지난 3월 모집했던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최종 선발된 인원들로, 최종적으로 40개팀(130여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자별 상황에 맞춘 각종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애플사가 본래 차고지에서 설립된 것처럼 오늘 개소하는 창업지원센터가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의 차고지가 돼 제2의 스티브잡스가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열린 ‘NEXT 경기 일자리창출 대토론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총 사업비로 9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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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 개소…맞춤형 지원
    • 입력 2016-05-24 16:48:05
    사회
경기도가 대학생 청년창업 집중육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오늘 오전 10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2016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학생 예비창업팀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창업관련 교육과 멘토링을 받으면서 창업의 꿈을 펼치게 될 ‘융합베이스캠프’ 개념의 창업공간으로, 융기원 C동 2층에 120여 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 곳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예비창업팀들은 경기도가 지난 3월 모집했던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최종 선발된 인원들로, 최종적으로 40개팀(130여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자별 상황에 맞춘 각종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애플사가 본래 차고지에서 설립된 것처럼 오늘 개소하는 창업지원센터가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의 차고지가 돼 제2의 스티브잡스가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열린 ‘NEXT 경기 일자리창출 대토론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총 사업비로 9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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