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6월 11일 두 번째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격투스포츠협회(KFSP)와 로드FC가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를 개최한다. 6월 1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일반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다. 종합격투기의 생활체육화를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3월 5일 1회 대회가 열렸다.

당시 어린 아이부터 성인, 외국인까지 수백여 명이 참가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를 비롯해 김보성, 윤형빈, 최홍만, ROAD FC 챔피언들이 시상자로 나섰다.대회가 열린 장충체육관 앞에서는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열어 사회 환원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열리는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도 마찬가지다.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를 비롯해 김보성, 윤형빈, 로드FC 챔피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제 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 접수는 이메일(judottokebi@hanmail.net)을 통해 이루어지고, 접수 마감은 2016년 6월 8일 수요일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