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겠습니다" 신다은, 깨소금 볶는 웨딩 사진 공개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2016. 5.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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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신다은이 많은 이들의 결혼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다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했어요. 축하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시지 못한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보답하며 잘 살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과 결혼식 예복 차림으로 팔짱을 낀 모습이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깨소금 냄새를 풍기는 행복감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22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옥갤러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친지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임씨의 절친한 친구인 하석진이 맡았다.

한편 신다은은 2003년 청소년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드라마 '아들 녀석들' '사랑해서 남주나' 등과 영화 '심야의 FM'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열한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을 통해 데뷔 이후 첫 타이틀롤을 맡기도 했다.

임성빈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의 공간디자이너로 현재 건축사무소 빌트바이 대표로 재직 중이다. tvN '내방의 품격'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독특한 공간 연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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