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멤버 전원 돌연 잠적.."황당하다"

2016. 5. 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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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닉

보이그룹 엔소닉 멤버 전원이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엔소식 소속사 측은 “멤버 제이하트, 최별, 봉준, 시후, 민기, 시온은 지난 5월 7일, 8일 일본 콘서트를 마쳤다. 9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멤버 전원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밝혔다.

현재 엔소닉의 모든 스케줄이 취소된 상태다. 26일 군입대를 앞둔 리더 제이하트를 위해 지난 21일 계획했던 마지막 팬미팅도 취소됐다. 멤버들은 소속사와 연락두절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은 일방적으로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서 소속사 측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 계약 취소에 대한 사항을 전했다. 이후 멤버 전원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인 법정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엔소닉은 지난 9일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후 멤버 제이하트, 최별, 봉준, 시후, 민기, 시온 모두 잠적했다고 드러났다. 이에 소속사 측은 추후 예정된 방송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상태다.
2011년 싱글 앨범 'We Are Super Boys'로 데뷔한 5인조 남성 그룹 엔소닉은 데뷔초 한 차례 멤버 교체라는 내홍을 겪었으나 홍콩, 인도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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