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IT)서비스 기업 민앤지가 오피스솔루션 '에스메모(SMemo)'를 PC와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동기화시키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앱)을 23일 출시했다.
이번 무료앱 출시로 500만 다운로드가 넘는 PC버전 에스메모를 모바일과 무료로 동기화 시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포스트잇 형태의 PC 메모장인 '에스메모'는 모바일과 메모 동기화가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오피스 솔루션으로 꼽힌다.
다른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들이 일정 용량 이상 사용하면 유료결제가 필요한 것과 다르게 용량 제한 없이 무제한 동기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2005년 개발된 민앤지의 '에스메모'는 10년 이상 시장에서 검증된 메모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이 특징이다.
또 언제 어디서나 메모, 일정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자 편의에 맞는 맞춤형 메모, 스케줄 관리, 화면 캡쳐, 다양한 위젯, 백업과 복원 등 다양한 오피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 이상,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개인·교육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민앤지는 이번 무료앱 출시와 에스메모 출시 1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스메모 무료앱을 다운받고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에게 CU 스타벅스 더블샷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무료앱을 다운받고 111번째, 1111번째, 1만1111번째 회원가입하는 이용자에겐 각각 갤럭시탭S2를 증정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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