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장소에서 피해자 추모하는 시민들
유승관 기자 2016. 5. 21. 19:11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시민들이 21일 서울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추모 행진 후 피해자가 희생당한 장소에서 피해자를 추모하고 있다.
이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죽어야 했던 피해자를 추모하고자 강남역에서 침묵 추모 행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남역 인근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생면부지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 피의자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로 "여자들에게 무시당했다"고 진술해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16.5.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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