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원중, 두산전 3이닝 5피안타 5실점 '흔들'
부산=김지현 기자 2016. 5. 20. 19:46
[스타뉴스 부산=김지현 기자]
김원중. |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이 두산 베어스의 타선에 뭇매를 맞고 조기강판됐다.
김원중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63구를 던져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1회초 박건우, 오재원, 민병헌을 모두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2회초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오재일 볼넷을 범한 뒤 에반스에게 2루타를 맞아 1사 2, 3루에 놓였다. 결국 김재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점수를 잃었다. 추가실점은 없었다. 허경민과 김재호를 뜬공으로 잡아냈다.
3회초도 점수를 빼앗겼다 박건우와 오재원을 각각 땅볼과 삼진 처리했다. 이후 민병헌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것이 아쉬웠다. 2사 1루서 오재일에게 2점 홈런을 맞고 말았다. 4회초에도 중심을 잡지 못했다. 선두 타자 에반스에게 안타를 내준 뒤 김재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자 롯데 벤치가 움직였다. 김원중을 내리고 이성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부산=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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