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017년 상반기 SBS 편성
연휘선 기자 2016. 5. 20. 18:35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주원의 차기작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사가 SBS로 편성을 확정했다.
20일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연출 오진석) 제작사는 SBS로 편성을 확정,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인 견우(주원)와 조선판 문제적 그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원작 영화와 달리 로맨틱 코미디에 사극 요소를 가미한 청춘연애사극을 표방한다.
특히 배우 주원이 남자 주인공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원이 연출을 맡은 오진석 PD와 드라마 '용팔이'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게 돼 신뢰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주원과 호흡할 그녀 역에도 이목이 쏠린 상황. 제작진은 만 20~30세 여성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여주인공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직업에 관계없이 만 20~3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올캐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100% 사전제작돼 오는 2017년 상반기 한국, 중국, 일본 3국에서 동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c&m]
SBS |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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