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증오범죄 없도록 구조적 모순 해결해야"
2016. 5. 20. 11:49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강남역에서 일어난 묻지마 살인 사건과 관련해, 우리 사회의 어떤 구조적 모순이 사회적 병리 현상을 심화시키는지 함께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증오범죄의 싹이 자라날 수 없도록 사회의 토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또한 정치의 책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치권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췄는지, 막말과 추태 등으로 오히려 갈등을 키운 측면은 없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국민의당은 안전한 사회,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하는 일에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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