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연기 도약 위해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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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Beats'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정유미는 스트리트 서머룩을 입은 새로운 모습이었다. 평소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그녀로서는 파격적인 변신이다.
"실제로 제가 즐겨 입는 옷들은 컬러도 베이지나 카키? 좀 디자인이 강렬해봤자 가죽 재킷 정도였어요. 그런데 가끔 아까 입은 크롭트 톱 같은 데 눈길이 가곤 해요. 평소 패션 잡지나 컬렉션을 찾아보거든요. 입고 싶은 스타일이 참 많아요"며 오랜만에 현대극을 하다 보니 캐릭터 여경이 어떤 옷을 입는지 궁금했다고. "시크한 커리어우먼은 아니더라고요. 캐릭터상 패셔너블해 보이면 안 되거든요. 살짝 아쉬웠어요. (웃음)"
평소 자신의 모습과는 다른 스타일로 진행한 화보에서 정유미는 좀 더 적극적으로 패션 아이템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연기에 대한 진지한 내용을 털어놓기도 했다.
연기의 도약을 위해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이야기와 "기회가 된다면 이창동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진짜를 찾기 위한 노력이랄까, 그런 부분을 놓치고 가면 안 되겠다고 깨달았어요. 안주할 수 없어요. 제가 배우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으니까요. 좀 더 단련할 필요가 있죠."
정유미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6월호와 인스타일 홈페이지(www.instyl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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