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리뷰] '살인자' 정한헌·변정수, 생방송에서 악행 드러나 '통쾌'
정한헌과 변정수의 악행이 생방송에서 드러났다.
18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최준배)> 114회에서는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양팽달이 백만석(정한헌)과 고흥자(변정수)의 범죄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자는 백만석에게 “고흥자 씨에게 살인을 하는 대가로 뭘 약속하신 거죠?”라고 물었다. 이 방송을 보던 고흥자는 “내가 악몽을 꾸고 있는 거지?”라며 기겁했다. 강세란(김유미)은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한 짓 다 알아버렸는데 어떻게 얼굴을 들고 살아!”라고 말하며 경악했다.
이어 양팽달은 녹음기를 보여주며 “증거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외쳤다. 한아름(강민경)은 “백 회장님이 부도, 살인 등 모든 범행을 지시한 걸 녹취해놨던 테이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백만석은 벌떡 일어서며 “검증도 안 된 걸 가지고 사람을 우롱하려고 들어? 이건 음모야!”라고 소리친 후 자리를 떠났다. 백강호(곽희성)가 그를 막아서며 “진실을 밝히시고 용서를 비시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저한테 미안했다, 잘못했다 한마디만 해주실 수 없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백만석이 그의 뺨을 때리고는 “닥쳐! 은혜도 모르는 놈의 자식. 네가 이러고도 무사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분노했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은 독신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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