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묻지마 살인' 헌화하는 시민들

구윤성 기자 2016. 5. 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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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출구에서 시민들이, 여자라는 이유로 희생된 ‘묻지마 살인’ 피해자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1시 20분쯤 강남역 인근 상가의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낯선 남성에게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김모(34) 씨는 여자들이 자신을 무시해 일면식도 없던 여성에게 묻지마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2016.5.18/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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