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 7월 개봉, 카리스마 폭발하는 티저 포스터 공개

2016. 5. 17. 14: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7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6년 최고 기대작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속 군번도 계급도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한국 전쟁 최대 병력인 7만 5천명의 연합군과 261척의 함정이 투입된,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더불어 역사적인 전투로 기록된 인천상륙작전. 1950년 9월 15일 오직 하루만 가능했던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첩보전으로 작전의 시작을 준비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천상륙작전의 새로운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는 전개,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천상륙작전의 중심에 서 있는 이정재와 이범수, 그리고 리암 니슨의 강렬한 존재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의 이정재와 인천을 장악한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을 연기한 이범수, 그리고 성공 확률 5000:1 모두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는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의 리암 니슨까지. 세 인물의 카리스마와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 모두가 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 속 누구도 알지 못했던 치열한 첩보 작전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이끌어낸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김병옥 등을 비롯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기대를 더하며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인천상륙작전’7월 개봉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