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톡톡톡] 마마무+레드벨벳 "9명 꼭같이 펜션 놀러가자"(인터뷰②)

길혜성 기자 2016. 5. 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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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X스타절친]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
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문별=레드벨벳의 이번 '7월7일'도 너무 좋았어. 나도 많은 생각을 갖게 만든 멋진 곡이었다고 생각해.

▶솔라=난 레드벨벳 데뷔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랑 '돈트 유 웨이트 노 모어'가 특히 좋더라. 슬기랑 웬디랑 노래까지 너무 잘 해 놀라기도 했어.

▶슬기=저는 마마무 데뷔곡인 '미스터 애매모호'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었요. 우리나라에 여자 가수들이 무대에서 그렇게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처음 봤거든요. '음오아예' 때는 언니들의 성숙해짐을 느꼈고요.

▶웬디=저는 이번 '1cm의 자존심'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런가 봐요. 하하. 의상부터 시작해서 무대까지 소름 돋을 정도로 좋았어요. 언니들의 색깔이 확실히 담겨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문별=마마무랑 레드벨벳이랑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긴 하지만 아직은 신인급이라 사석에는 자주 만날 시간이 없는 것 같아. 난 정말 올해는 솔라 언니, 아이린 언니, 슬기 웬디 화사 휘인 조이 웬디 등 우리 9명이 꼭 한 번 다 같이 모여 놀이동산 같으면 좋겠어. 이렇게 말했으니 양쪽 회사에서 한번 허락해 주지 않을까. 하하.

▶슬기=저도 마마무랑 레드벨벳이랑 다 같이 놀이동산에 가고 싶어요. 한강둔치에 같이 가서 자전거도 타고 싶고요.

▶웬디=저는 펜션으로 다 같이 놀러 갔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가까운 바닷가로도 같이 여행도 가고 싶고요.

▶솔라=나도 펜션 가고 싶어지네. 거기서 다 함께 고기도 구워먹고, 그간 못다한 이야기도 실컷 하고. 양쪽 회사 분들, 저희 펜션 보내주세요!

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
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

▶슬기=정말 언니들, 꼭 한 번 같이 놀러 가요. 참, 요즘 언니들 연락드리면 대학 축제 많이 가 계시던데요.

▶솔라=요즘 대학 축제 기간이라 행사를 많이 다니고 있어. 우리도 기운을 많이 얻고 돌아오지.

▶슬기=저희도 이제 대학 행사에 가서 기운을 얻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때도 또 봐요. 하하.

▶웬디=이제 인터뷰가 거의 끝나 가네요. 시간이 너무 짧아요. 언니들한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마마무 선배님들은 지금도 무척 잘 됐지만 더 잘되실 것 같다는 거예요. 아니, 잘 될 것이란 확신이 있어요. 우리에게도 언제나 힘과 좋은 자극이 되는 마마무, 앞으로도 계속 레드벨벳이랑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참, 펜션도 꼭 같이 가고요.

▶슬기=예전부터 언니들 봤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그래서 더 응원할 거예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제가 너무 '팬심'입니다. 하하.

▶솔라=레드벨벳 친구들이 지금처럼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음악을 계속 해주면 좋겠어.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고. 앞으로 더욱 더 잘되길 진심으로 바라.

▶문별=레드벨벳은 레드와 벨벳 느낌이 있기에 앞으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미래가 확실이 보이는 팀이지. 그래서 앞으로가 더 기대돼. 같은 또래라 공감대도 많아서 좋아. 펜션도 꼭 같이 가고 놀이공원도 꼭 같이 가자.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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