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이영은 "아이 기르며 좀 더 성숙해진 느낌"

한예지 기자 2016. 5. 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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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이영은이 유부녀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1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배우 이영은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은은 봄 햇살을 맞으며 환한 미소와 한층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자연스러운 미모와 더불어 플라워 레이스 원피스, 시원한 화이트 룩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과 동시에 육아를 하며 오랫동안 화보 촬영이 전무했던 그는 "오랜만의 화보 작업이라 너무 설렜고 즐거웠다. 결혼과 육아를 하며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예전엔 악역에 욕심 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편안하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은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이영은은 지난 2014년 9월 27일 2세 연상의 JTBC 고정호 PD와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딸을 뒀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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