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오민석 전석호, 셀프 홍보로 본방 사수 독려..'찰떡케미'

오민석(왼쪽)과 전석호 사진=KBS 2TV 제공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수상한 휴가’ 오민석, 전석호가 셀프 홍보에 나섰다.

‘미생 대리즈’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민석, 전석호가 16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연출 윤영진) 칠레 편을 앞두고 센스만점 본방 사수 독려 샷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각 '수상한 휴가 본방 사수 합시다! 월요일 PM 8:55 KBS 2TV', ‘본방사수 수상한 휴가! 월요일 저녁 8시 55분’이라는 멘트가 적힌 종이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오민석의 표정과 어딘가 장난끼 넘치고 유쾌한 전석호의 표정에서는 상반된 두 사람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는 상황. 이에 다르기에 더 잘 맞는 찰떡 케미를 보여줄 두 사람의 여행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칠레에서 귀국 후 바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본방 사수를 독려하기 위해 나선 것을 통해 이들이 얼마나 ‘수상한 휴가’에 대한 애정이 높은지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방송을 앞두고 설렘과 즐거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두 사람이 이번 여행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수상한 휴가’는 스타들이 한 번쯤은 꿈꿔 왔던, 하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자신들만의 여행코스를 찾아 수상한 휴가를 떠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papi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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