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남동생 미르와 돈독..안 좋은 시선 신경 안 써" [화보]

조윤선 2016. 5.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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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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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은아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자신을 둘러싼 선입견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bnt'는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는 연기 경력 탓에 방송에 얼굴을 자주 비치지 않아도 대중에게는 늘 한결같은 배우로 남아 있는 고은아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고은아는 깨끗하고 수수한 소녀부터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성숙한 여인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은아는 최근의 근황과 연기에 대한 고충,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고은아는 최근 갑자기 무산된 영화에 대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렇게 대본 리딩까지 마치고 촬영에 임박해서 무산된 경험은 처음이었다"며 "때문에 비슷한 경험을 지닌 다른 배우들의 마음고생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출연한 영화 출연작 개수에 비해 흥행을 크게 일으킨 작품은 많지 않다는 것에 대해 고은아는 "물론 잘 되면 좋겠지만 대중적인 영화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내 몫인 것 같다. 흥행에 대한 기대보다는 오로지 역할과 대본, 스토리만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또 고은아는 자신을 따라 다니는 이슈 중 한 가지인 영화 '스케치'의 베드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감독님이 수위도 많이 낮췄고 꼭 필요한 장면이기도 했다. 저예산 영화였는데 오히려 그게 이슈가 돼서 영화에 도움이 됐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한편으로는 이슈만 접하고 기대를 많이 했다가 실제 영화를 보고 수위가 낮아 실망한 팬도 많다"고 웃어넘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고은아는 티비에서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었던 것과 관련해 "드라마를 은퇴한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 다들 영화만 찍는 줄 알고 있더라. 그저 기존의 선입견을 깨고 다양한 역할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 밖에도 고은아는 빼놓을 수 없는 남동생 미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남동생과 친한 부분에 대해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고 관심도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언니와 남동생, 세 남매가 떨어져서 유년기를 보냈기 때문에 돈독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우리 셋이 멀어진다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며 세간의 관심에 대해 설명했다.

새로운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라는 고은아는 "감당하기 벅찰 때면 포기하고 싶다가도 연기를 하지 않는 내 모습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 고은아로 시작했으니 끝까지 고은아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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