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딸, 엄마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여유만만)
오수정 기자 2016. 5. 16. 10:51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허수경이 딸의 마음에 감동받았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허수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의 딸은 엄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수경의 딸은 "결혼을 해서도 엄마를 모시고 살 것이냐"는 질문에 "엄마랑 같이 살 것이다. 남편이 싫다고 하면 설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허수경은 딸의 따뜻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딸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허수경은 "딸이 요즘에는 내가 유명인이라는 것을 안다"고 말하며 "식당에 갔는데 딸이 식당 종업원에 '우리 엄마 모르겠어요? 우리 엄마 유명한데 모르겠어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허수경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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