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드라마 촬영현장 포착, 긴장감 가득한 표정 '무슨 일?'

또 오해영 전혜빈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전혜빈의 '또 오해영'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연출 송현욱)의 촬영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예쁜 오해영 역을 맡아 호연 중인 전혜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전혜빈은 잔뜩 놀란 눈으로 에릭(박도경 역)과 서현진(오해영 역)을 바라보고 있다. 창백하게 질린 얼굴과 눈물이 맺히기 직전인 표정이 전혜빈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 오해영'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명 '금해영' 캐릭터는 배우들이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지만 전혜빈이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점차 밝혀질 사연이 세 명의 주인공의 관계를 새롭게 만든다. 금해영에게 어떤 상처가 있는지도 곧 밝혀진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될 5회에서는 세 주인공의 삼자대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전혜빈의 등장이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전혜빈의 본격 등장으로 재미와 흥미가 더욱 배가될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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