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육각수 조성환 충격 근황 "공장서 일"
김명신 기자 2016. 5. 16. 08:09
[데일리안 = 김명신 기자]
가수 육각수 조성환이 근황을 전하며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장관리 문어발’과 ‘램프의 요정’이 맞붙은 가운데 패한 문어발이 복면을 벗었다.
문어발은 바로 육각수 조성환으로, 20여년 전 ‘흥보가 기가막혀’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남성 듀오 멤버였다.
조성환은 “과거 소속사 없이 활동하려니 너무 힘들어 음악의 끈을 놔야겠다고 생각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낚시를 하러 갔었는데 그게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브카페, 밤업소에서 히트곡 하나로 연명하려는 내 모습이 싫었다. 그래서 여러 일을 했다. 공장도 가보고 하니 다시 노래가 하고 싶어졌다. 큰 욕심 보다는 나를 응원하는 분들을 위해 음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복면가왕’이 만들어줬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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