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구자철 동료' 핀보가손, 아우크스 완전 이적
박대성 2016. 5. 16. 02:52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알프레드 핀보가손(27)이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했다.
아우크스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핀보가손의 완전 이적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다. 핀보가손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 임대 이적 형식으로 레알 소시에다스에서 아우크스로 둥지를 틀었다.
핀보가손은 올 시즌 승리의 초대장이었다. 현재 리그 14경기 7득점 3도움으로 팀 내 득점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리그 27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한 구자철이다. 아우크스는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잔류에 성공했다.
핀보가손도 완전 이적 소식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지난 몇 주간 상당히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했다. 오랫동안 아우크스에 남아 헌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크스는 핀보가손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과의 재계약 소식도 발표했다. 제프리 하우베우와 마르쿠스 포일너가 각각 2020년, 2017년까지 아우크스와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우크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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