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조규찬, 박재정X규현 듀엣곡 작업

박세연 2016. 5.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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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차세대 대표 발라더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박재정과 규현의 듀엣곡 명품 참여진이 공개됐다.

Mnet '슈퍼스타K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보컬로 사랑을 받았던 박재정과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 등을 히트시키며 발라드계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규현의 듀엣곡에 윤종신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섰다.

윤종신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박재정과 규현의 '감성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명품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윤종신과 함께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고, 브라운아이드소울,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오며 국내 팝 편곡의 일인자로 꼽히는 편곡자 강화성 등이 참여해 '명품 발라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박재정은 이번 싱글곡 발표를 시작으로 발라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두 사람의 감성 발라드 듀엣곡은 오는 19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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