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측 "임신 3개월 맞다, 혼전임신 본인도 몰랐다"

뉴스엔 입력 2016. 5. 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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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가 임신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가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5월13일 오후 뉴스엔에 "가희가 임신한 것이 맞다"며 "현재 임신 3개월이고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희는 지난 3월 말 연상의 사업가인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와 미국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가희 측은 혼전 임신 여부에 대해 부인했다.

이에 대해 가희 측은 "결과적으로 결혼식 전 임신을 하게 된 것이지만 결혼 당시 가희와 남편 분 본인들도 가희 임신 사실에 대해 몰랐나보다. 좀 나이가 드신 분들이라 미처 알지 못하다 나중에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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