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 진태현 조보아, 도家네 돌아이 삼남매 '반전 케미'

윤혜영 기자 2016. 5.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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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기웅 진태현 조보아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몬스터' 도씨 남매들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박기웅 진태현 조보아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연출 주성우)에서 각각 까칠한 비운의 서자 도건우 역, 강력한 돌+아이 기질을 지닌 도광우 역, 안하무인 도신영 역을 맡아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몬스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캐릭터로, 브라운관을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세 사람은 극중 도충(박영규) 회장을 아버지로 둔 남매로, '몬스터'에서만 볼 수 있는 살벌한 '남매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몬스터' 제작진은 박기웅 진태현 조보아의 친남매 못지않은 단란함을 보여주고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다정하게 브이를 그리는 화기애애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도그룹 후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면서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박기웅 진태현 조보아 세 사람이 카메라 밖에서는 훈훈한 분위기 속 친밀함을 과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연기변신을 꾀하며 드라마 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 극을 더욱 매혹적으로 만들고 있는 세 사람이 앞으로 서로의 정체를 제대로 알게 되고, 본격적으로 마주하게 됐을 때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진태현과 조보아가 미워할 수 없는 강렬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인상 깊은 연기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박기웅이 두 사람과 만났을 때 엄청난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드라마 '몬스터'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몬스터 | 박기웅 |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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