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니콜라스 홀트, 촌스러운 복장에도 얼굴은 '열일' 중

2016. 5. 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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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할리우드DA:다] 니콜라스 홀트, 촌스러운 복장에도 얼굴은 ‘열일’ 중

기괴한 분장을 뚫고 나오는 잘생김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아온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이번엔 대놓고 잘생김을 연기하며 여심몰이에 나섰다.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한 영화 세트장에서 니콜라스 홀트를 포착했다.

최근 크랭크인한 ‘호밀밭의 반항아(The Rebel in the Rye)’에서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역을 맡은 니콜라스 홀트는 이날도 영화 촬영에 매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뉴욕 거리를 활보하며 흡연하는 연기를 펼치는 니콜라스 홀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니콜라스 홀트는 다소 촌스러운 오버핏 코트와 통바지를 입고 2대8 가르마를 연출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니콜라스 홀트가 생전에 노출을 극도로 꺼렸던 작가 샐린저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현지 언론들이 니콜라스 홀트의 연기에 대해 ‘자신감 넘치고 자만심에 찬 J.D 샐린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Nicholas Hoult transforms into a more confident and cocky J.D. Salinger)’고 표현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니콜라스 홀트는 아역배우 출신의 영국 배우다. 드라마 ‘스킨스’ 시리즈, 영화 ‘어바웃 어 보이’, ‘엑스맨’ 시리즈, ‘웜바디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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