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58의 폭풍질주, '2016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 영암서 이번 주말 개최

[일간스포츠 이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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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2016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FOS)’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영암 KIC서킷에서 페라리458, 람보르기니 LP600, 포르쉐 GT3 등 슈퍼 머신이 참여한 가운데 스피드 전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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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6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FOS)’은 페라리458 등 튜닝 슈퍼카들이 출전하는 ‘GT ASIA’와 F1의 등용문 격인 ‘포뮬러 르노 2.0’, ‘TCR(Touring Car Race)’ 등 다양한 클래스의 레이스가 펼쳐져 모터스포츠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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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서포트 레이스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2전도 열린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ECSTA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HANDS AVEO 원 메이크 레이스’로 진행되고 김보라, 윤주하, 이은혜, 민채윤, 유다연 등이 레이싱모델로 참가할 예정이다.

15일 개막식 행사로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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