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이종석과 전속계약 체결
김건우 기자 2016. 5. 10. 14:51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학교 2013' 등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대형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400억원 규모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이종석이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 후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 오다 와이지엔터 행을 선택했다. 이는 좀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와이지엔터의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 등이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종석 오는 7월 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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