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한류킹 이종석+노하우 YG = 전에없는 찰떡궁합

2016. 5. 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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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한류킹 이종석과 한류에 있어서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으니, 전에없는 찰떡궁합 조합이 탄생했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이종석과의 전속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한류 스타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사가 함께 손을 잡게 된 것.

이종석은 드라마 '학교 2015'는 물론,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다수의 작품을 모두 히트시키며 국내에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게다가 '한류킹'이라는 수식어답게 한류에서도 그 영향력이 상당한 배우. 실제로 최근에는 400억원 규모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이종석이 아시아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런 이종석이 YG의 품에 안겼다. 당초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해오던 그가 돌연 YG 행을 결정지은 것은 YG가 지니고 있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한류 활동에 대한 노하우 때문으로 전해졌다.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이종석은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 등으로 YG 행을 결심했다는 후문.

1인 기획사에서 YG행으로 결심을 할 만큼 YG는 배우들이 탐낼만한 많은 조건을 지니고 있는게 사실이다. 우선 최근 적극적인 영입 행보를 보이며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김희애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톱 배우들의 매니지먼트사로 우뚝 선 바 있으며 차승원과 최지우 등이 재계약을 체결할만큼 YG 매니지먼트에 대한 배우들의 신뢰 역시 상당하다.

게다가 빅뱅, 투애니원, 위너, 아이콘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들을 통한 다년간의 노하우 역시 한류 스타들이 더욱 시너지를 내게끔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류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종석이 YG를 선택한 것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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