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전속계약 이종석 "필모 관리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5. 10. 10: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종석은 그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학교 2013' 등에 출연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대형 한류스타로서 자리매김하고 사랑받고 있는 배우.

최근에는 400억원 규모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후 중국 로케이션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종석이 올 초 1인 기획사 설립 후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오다 YG행을 결심한 배경에는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 등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 강동원에 이어 YG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라는 독특하고 새로운 장르로 또 한번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석은 "필모그래피를 관리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하곤 했다. 그 각오가 YG에서 꽃피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