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첫 솔로 앨범 발매..자작곡 수록 '눈길'

티파니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티파니는 10일 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비롯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아메리칸 팝 곡 '토크(TALK)',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티파니의 자작곡이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작사한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도 수록됐다.

또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R&B 팝 기반의 곡 '풀(FOOL)', 위태로운 연인 사이를 신호등의 노란불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옐로우 라이트(Yellow Light)', 보사노바 리듬 위에 피아노와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등의 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곡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등 총 6 트랙으로 구성됐다.

그 중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해당 곡의 티저 영상이 9일 밤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티파니는 음원 공개 한 시간 전 네이버 V앱의 SMTOWN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티파니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COUNTDOWN! TIFFANY I Just Wanna Dance)'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첫 솔로 앨범 및 타이틀 곡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한편, 티파니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 티파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