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YG행..강동원 최지우 차승원과 한솥밥
부수정 기자 2016. 5. 10. 09:33
[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양현석이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는 10일 이같이 밝히며 "올해 강동원, 3월 김희애를 영입한 데 이어 한류스타 이종석까지 합류하면서 연기자 매니지먼트에서도 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웰메이드 예당과 계약 만료 후 올초 1인 기획사에 몸담았던 이종석은 약 5개월 만에 YG행을 선택했다.
YG는 "이종석이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 등을 믿고 YG에 둥지를 틀게 됐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 히트 드라마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400억원 규모의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최근 중국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에서 한효주와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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