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이달 말 4집 컴백..오늘부터 예약 판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5. 9. 16:11
가수 김준수가 이달 말 정규 4집으로 컴백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낮부터 예약 판매를 돌입하며 김준수의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예약 판매에 들어간 앨범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좋은 분위기를 소개했다.
새 앨범의 제목은 ‘시그니처’(XIGNATURE)다.
김준수의 예명인 ‘XIA’와‘SIGNATURE’라는 영어 단어를 합쳐 만들었다. 김준수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김준수는 이번 앨범에서 댄스 퍼포먼스 곡은 물론 힙합, EDM, R&B, 어번,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13곡을 수록해 보다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김준수는 “‘나만의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색깔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앨범 제작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그룹 투애니원의 ‘아파’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감성 뮤지션 정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이뤄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규 4집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6월에 있을 서울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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