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살인사건 조성호, 소시오패스일 가능성 높아 '소시오패스란?'
강민주 기자 2016. 5. 9. 15:52
안산 대부도 살인사건의 피의자 조성호(30)씨가 반사회적 인격장애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경찰 관계자는 "조성호는 소시오패스 기질이 높은 범인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시오패스는 평범해 보이는 모습에 반해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경기 안산단원 경찰에 긴급체포된 조씨는 함께 살던 최모(40)씨를 살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조 씨는 시신을 토막내기 위해 실험을 했고, 렌터카를 빌려 인천 대부도 등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레노버, 6GB램 최강 스펙폰 공개.. 가격은 47만원
- 15개월 만에 32인치 패널 가격 반등..
- 액정 달린 샤오미 미밴드, 5월 공개
- 롯데하이마트, 갤럭시S7 예판 '기대이상'
- 우주서 만든 전기를 달리는 차에..무선 송전 '성큼'
- 소 메탄 저감 '바다고리풀' 친환경 축산 기술상업화…남해에서 첫 걸음
- [트럼프발 통상전쟁 격화] 美, 멕시코·캐나다 25%…中 20% 관세 발효
- [트럼프발 통상전쟁 격화] 美, 동맹도 없는 자국기업 보호 정책…플랫폼법·디지털세 '후폭풍'
- 韓영상콘텐츠 수출, 10억 달러 첫 돌파... 제작비 급증에 올해는 '잿빛' 전망
- 알뜰폰 '월 1만원대 5G 요금제' 출시…이통시장 가격 경쟁력 회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