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방 옮겨놓은 '아가씨展' 인기

박종권 2016. 5. 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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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의 무대를 옮겨 놓은 '아가씨 전'이 열렸다.
[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서울 CGV용산에 '아가씨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지난 7일 서울 CGV용산에서 '아가씨展'을 오픈했다.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CGV용산의 '아가씨展'은 영화 속 '아가씨 방'을 컨셉트로 한 부스다. '아가씨'의 배우들이 영화에서 입고 등장하는 의상을 비롯해 스틸 액자들을 전시하고 있다. 아가씨가 백작과의 식사 자리에 입고 등장하는 기품 있는 금빛 드레스, 이와 상반된 수수한 숙희의 하녀복, 고급스러운 백작의 연미복과 후견인의 일상복까지 '아가씨'의 영화 의상들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우아한 벽지와 커튼, 화장대, 소파 등으로 아가씨의 방을 재현한 부스엔 관객들이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팬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아가씨展'은 6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메가박스 코엑스엔 오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아가씨' 또 다른 의상을 만날 수 있는 '아가씨展'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6월 개봉 예정이다.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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