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나 중환자실 긴급 후송..갑자기 쓰러져 여전히 의식불명

2016. 5. 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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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나 중환자실 긴급 후송…갑자기 쓰러져 여전히 의식불명

이수나

배우 이수나(69)가 갑자기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지난 7일 KBS2 '연예가중계'는 이수나가 지난 4일 오후 갑자기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수나의 딸은 "갑자기 쓰러져서 너무 놀랐다. 중환자실에 있고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이수나가 병원에서 혈액 순환 문제를 지적받았으며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힌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한편, 1980년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한 이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등으로 활동했으며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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