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김가연-임요환 결혼식 부케 받아 "처음이라 얼떨떨"

강현영 2016. 5. 9. 08: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가연-임요환 결혼식 부케 받은 홍석천.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홍석천이 배우 김가연(43)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부부의 결혼식 부케를 받았다.

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부케를 받다뇨. 황당하겠지만 사실이에요. 덕분에 넘 유쾌한 결혼식이 됐다는. 신부 친구들이 다 유부녀라 세 명 후보 중 제가 득템. 나도 첨이라 얼떨떨. 축하해 임요환 김가연"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웨딩 사진을 배경 삼아 부케를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식에서는 배우 이영아가 부케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중간에 홍석천이 투입돼 결국 그가 부케를 받게 됐다.

한편 이날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2월 혼인신고 후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김가연과 친분이 두터운 유재석이 맡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