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북선 축제장서 20대 4명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
2016. 5. 7. 08:53
(여수=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7일 오전 2시 5분께 여수거북선축제 현장인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내 물양장에서 A(29)씨 등 20대 일행 4명이 바다에 빠졌다.
이들은 주변에 있던 축제 관계자에 의해 구조됐다.
A씨 등은 발목을 접질리고,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난 곳은 배를 대기 위해 바다 쪽으로 완만한 비탈 형태의 구조물이 있던 곳이다. A씨 등은 축제현장을 찾아 밤길에 이곳에 진입했다가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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