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시샘 '먼지공습'..경기 전역 미세먼지주의보
입력 2016. 5. 7. 08:13 수정 2016. 5. 7. 09:13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어린이날과 주말이 이어진 황금연휴 셋째 날인 7일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PM10)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이날 0시를 기해 의정부·남양주권역(동부권), 오전 1시 김포·고양권역(서북권), 오전 3시에는 수원·용인권역(남부권)과 성남·안산·안양권역(중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주의보를 발령한다.
이들 권역의 오전 8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수원·용인권역이 172㎍/㎥, 성남·안산·안양권역이 146㎍/㎥, 김포·고양권역이 154㎍/㎥, 의정부·남양주권역이 195㎍/㎥이다.
도 관계자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계질환자는 될 수 있으면 실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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