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리그 우승은 '맨유 or 리버풀'.. 英 설문 결과
2016. 5. 6. 22:43
[동아닷컴]
루이스 판 할 감독(좌)과 위르겐 클롭 감독(우). ⓒGettyimages이매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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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클라스는 여전했던 걸까.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각)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은 어디일까'라는 설문 조사를 펼쳤다.
올 시즌도 레스터시티가 우승할거라고는 누구도 쉽게 예측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도 눈길을 끄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설문 조사 결과, 6위는 아스널(7%), 5위 토트넘 홋스퍼(9%), 4위 레스터시티(11%), 3위 맨체스터 시티(16%) 2위 리버풀(22%) 순으로 매겨졌다. 대망의 1위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3%)가 꼽혔다.
이처럼 1, 2위에 선정된 맨유와 리버풀의 등장은 놀라울 수밖에 없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 8위, 맨유는 5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과 맨유는 과거 오랜 명성을 갖고 있는 팀이기는 하나 현재 이렇다 할 톱 클라스 수준의 공격수가 없는 것은 분명하다. 공격력뿐만 아니라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도 부족한 상태.
두 팀이 다음 시즌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올 시즌 선수 영입이나 감독 체제의 변화가 분명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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