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여성용품 언급에 부끄..'난감하네'

2016. 5. 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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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여성 특집만의 색다름에 난감,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 여성용품 언급에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5명의 여성 멤버들의 가방 검사를 실시했다. 스스로 챙겨온 라면 스프를 내놓는 등 자진납세를 하던 멤버들 중 김지민은 서둘러 가방 검사를 마무리하려고 했다.

이에 김병만이 뭘 숨기는 것이냐고 추궁, 김지민은 여성 용품을 언급해 김병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적응, 김병만은 "나중에 불 피울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라고 족장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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