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이소연♥강은탁, 3년 후 재회..해피엔딩 암시 (종합)

입력 2016. 5. 6. 21: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아름다운 당신'이 이소연, 강은탁의 해피엔딩을 암시하며 종영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최종화에서는 하진형(강은탁 분)이 유학을 간 후 3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진형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로 했다. 하종수(한기중)와 이하연(문희경)은 빨리 돌아오길 바랐지만 하진형은 하던 공부를 마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준(서도영)은 차서경을 찾아 하진형을 포기하지 말라고 설득했다. 차서경은 "우리는 그럴 수 없는 사이"라고 말했다. 차서경과 하진형은 결국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은비(고비주)는 다른 아이들처럼 유치원에 다닐만큼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다. 차서경은 라디오를 진행하며 하진형을 떠올렸다. 한순희(반효정)는 첫 번째 시집을 냈고, 김성준은 차서경에게 출판 기념회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은 맞선 이야기를 하며 친한 친구처럼 지내고 있었다.

하진형은 하정연(이슬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 차서경은 하정연의 결혼식이 열리는 호텔에 출판기념회 예약을 위해 와있었다. 두 사람은 호텔에서 3년만에 다시 만났다. 하진형과 차서경은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했다. 하진형은 차서경에게 "차 한잔 할래요?"라고 물었다. 차서경이 미소 지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해피엔딩을 암시하며 122부작이 막을 내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